(사)국제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가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www.chungbuk.go.kr )와 화장품 국내외 홍보·수출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충북지역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충청북도가 주최 또는 지원하는 국내외 전시회에 IBITA가 유력 바이어 초청과 수출 상담회 등을 지원 △ 충청북도 화장품·뷰티 산업 국제 경쟁력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에 대한 지원 등이며 특히 해외전시를 통한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역점을 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충청북도는 화장품·뷰티산업을 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 중장기 정책을 수립해 ‘세계 화장품 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말 기준 153억 달러 무역 흑자를 기록, 국가 전체 흑자 규모의 23.2%를 책임지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현재 IBITA가 주관하고 있는 전 세계 75곳의 해외유망전시회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이를 통한 중소기업들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주택 회장은 협약 체결과 관련 “충청북도에 있는 화장품 유망기업들의 제품 우수성을 국내 업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
김상희 의원 등 11명…품질·안전관리·산업지원 등 사업수행 사업계획·예산, 식약처장이 승인 화장품 품질과 안전관리와 산업 지원을 전담하기 위한 ‘화장품 산업·안전기술진흥원’(이하 화장품진흥원) 설립을 골자로 한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15014)이 발의됐다. 김상희 의원(대표 발의·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11명의 의원들이 지난 23일자로 발의한 개정법률(안)은 화장품진흥원 설립을 위해 화장품법 제 17조의 2부터 8까지, 제 40조 제 1항 제 5호의 2를 신설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국내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품질고도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기술개발 지원, 해외 수출지원 등의 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화장품진흥원을 설립 △ 화장품진흥원은 법인으로 한다(안 제 17조의 2)고 규정했다. 화장품진흥원이 수행할 사업은 △ 화장품 위해정보와 안전성·유효성 관련 정보 △ 기능성·품질 등 관련 정보 △ 해외 수출국가의 시장동향과 규제·정책·수출절차 등 관련 정보 등의 수집·분석·평가·관리·제공·실태조사 △ 화장품·화장품 원료 등에 대한 기술개발과 지원 △ 화장품 제조·